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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vs캐나다 워홀비교 (취업,생활,물가)

by 知映 2025. 7. 19.

워킹홀리데이 국가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두 나라는 호주와 캐나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주와 캐나다 워홀의 취업 환경, 생활 방식, 물가를 2024년 최신 기준으로 비교해 최적의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취업 환경 비교

호주는 워킹홀리데이 대표 국가로, 2024년 기준 최저시급이 약 23AUD(한화 약 2만원)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취업 가능 업종은 농장, 카페, 레스토랑, 호텔, 청소 등 다양하며, Second Visa(2차 비자), Third Visa(3차 비자)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특히 농장 근무 시 세컨비자를 위한 88일 근무를 충족하면 장기 체류가 가능해 취준생,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반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IEC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4,000명에게 발급되며, 최저시급은 15~20CAD(한화 약 1만5천~2만원)입니다. 취업 가능 업종은 카페, 레스토랑, 호텔, 농장, 스키 리조트 등이며, 특히 리조트 취업은 숙식 제공으로 생활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생활 방식 비교

호주는 따뜻한 기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 활발한 야외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시드니, 멜버른 등 대도시 중심의 생활과 여행이 가능하고, 동양인 비율이 높아 생활 적응이 빠릅니다. 또한, 영어권 국가라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일부 농장 지역의 근무 강도가 높고, 지역 이동 시 항공료 등 교통비 부담이 있는 것은 단점입니다.

캐나다는 광활한 자연환경과 다문화 사회가 장점입니다. 겨울이 길고 혹독하지만, 밴프, 휘슬러 등 스키 리조트에서 근무하며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다만, 영어뿐 아니라 프랑스어권(퀘벡) 지역도 있어 지역에 따라 언어 적응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도시 생활비가 높아 초기 자금 준비가 필수입니다.

물가 비교

호주는 2024년 기준, 시드니 쉐어하우스 월세가 25~35만원, 원룸은 60~80만원 이상입니다. 식비는 하루 1.5~2만원, 교통비는 월 15~20만원으로, 월평균 생활비는 최소 150~220만원 수준입니다. 그러나 높은 시급 덕분에 생활비 충당과 저축이 가능합니다.

캐나다는 밴쿠버, 토론토 기준 쉐어하우스 월세가 40~60만원, 원룸은 80~120만원 이상입니다. 식비는 하루 1.5~2만원, 교통비는 월 15~20만원으로, 월평균 생활비는 최소 160~240만원으로 호주보다 약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숙식 제공 리조트 근무 시 생활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호주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각기 다른 장점과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는 높은 시급과 영어 실력 향상, 장기 비자 연장의 매력이 있으며, 캐나다는 영어·프랑스어 학습, 다문화 경험, 리조트 숙식 제공이 장점입니다. 본인의 목표와 예산, 언어 계획에 맞춰 선택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보세요. 더 많은 국가별 비교와 준비 팁은 즐겨찾기 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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