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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국가별 장단점 (호주,영국,일본)

by 知映 2025. 7. 19.

워킹홀리데이는 언어 학습, 해외 취업, 문화 교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국가별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는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주, 영국,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2024년 기준 장단점을 상세히 비교해드립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장단점

호주는 한국 청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워홀 국가입니다. 장점으로는 첫째, 높은 시급입니다. 2024년 기준 최저시급이 약 23AUD(약 2만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카페, 레스토랑, 농장,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Second Visa(2차 비자), Third Visa(3차 비자)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체류가 가능해 장기적 경력 설계가 가능합니다. 셋째, 영어권 국가로서 영어 실력 향상과 다양한 국적의 워홀러와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합니다. 단점으로는 첫째, 높은 생활비입니다. 시드니, 멜버른 등 대도시의 월세는 쉐어하우스 기준 25~35만원, 원룸은 60~80만원 이상으로 부담이 큽니다. 둘째, 농장 근무의 강도가 높고, 일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차량 구입이나 렌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비자 신청 시 은행잔고 증빙(5,000AUD 이상)과 보험 가입이 필수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실질적 수입과 영어환경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국가입니다.

영국 워킹홀리데이 장단점

영국 워킹홀리데이(YMS)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한국 청년들에게 문호가 열려 있는 국가입니다. 장점으로는 첫째, 영어 본토 경험입니다. 영국식 영어와 발음을 배우며 현지 비즈니스 매너와 문화를 직접 체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워홀러와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셋째, 금융, 패션, 예술,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을 체험할 기회가 많습니다. 단점으로는 첫째, 높은 초기 비용입니다. 신청비(£298), 건강보험료(£940), 은행잔고 증빙(£2,530) 등으로 초기 비용만 약 800~900만원이 소요됩니다. 둘째, 높은 생활비가 부담됩니다. 런던 기준 쉐어하우스 월세가 80~120만원, 원룸은 150만원 이상이며, 식비와 교통비도 상당합니다. 셋째, 비자 추첨제로 당첨되지 못하면 기회가 사라지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장단점

일본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워홀 국가로, 생활 문화가 비슷해 적응이 빠릅니다. 장점으로는 첫째, 접근성입니다. 항공료가 저렴하고 이동 시간이 2~3시간으로 부모님의 심리적 부담도 적습니다. 둘째, 높은 승인률과 간단한 비자 절차로 워홀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셋째, 일본어 실력 향상으로 귀국 후 무역, 항공, 여행, 호텔업 등 취업 경쟁력이 크게 올라갑니다. 단점으로는 첫째, 시급이 호주·영국보다 낮다는 점입니다. 평균 시급은 1,000~1,200엔(약 9,000~11,000원)으로 생활비 충당에는 무리가 없으나 큰 저축은 어렵습니다. 둘째, 일본어 회화 능력이 부족하면 취업 범위가 좁아집니다. 셋째, 일부 한인 사장 근무처에서 근무환경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구직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첫 워홀 국가로서 일본은 어학과 문화, 취업을 함께 경험하기에 최적의 선택입니다.

호주, 영국, 일본 워킹홀리데이는 각기 다른 장단점과 문화, 비용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의 예산, 언어 실력, 커리어 목표에 맞게 국가를 선택하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워킹홀리데이는 인생 최고의 자산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은 국가별 준비 팁과 최신 비자 정보를 원한다면 즐겨찾기 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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